잉글랜드프로축구-손흥민, 프리미어리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3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3대 1로 뒤진 후반 32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103호 골로 자신의 우상 호날두와도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3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3대 1로 뒤진 후반 32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은 후방에서 길게 날아온 로메로의 패스를 받은 뒤 알리송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마무리해 리그 10호 골을 넣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한 시즌도 빠짐없이 10골 이상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103호 골로 자신의 우상 호날두와도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프리킥으로 히샤를리송의 극적인 동점 골까지 도운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에도 토트넘은 리버풀의 조타에게 경기 종료 직전 다시 실점해 4대 3으로 졌습니다.
6위 토트넘은 승점 54점으로 두 경기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3)와의 격차가 9점까지 벌어져 사실상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려워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 대기록
- 5박 7일 국빈 방미 마치고 귀국…“국익 성과로”·“과대 포장”
- 10대 마약사범 4배 ↑…“청소년에 마약 공급 시 최고 사형 구형”
- 충북 옥천서 규모 3.1 지진…올해 내륙 최대 규모
- 우크라군 “유류 저장고 파괴, 반격 위한 준비”
- 경기 악화·부동산 찬바람…나라도 국민도 시름
-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대반격 시작되나
-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홍수 예고…“역대급 적설이 원인”
- 봄철 고라니 출몰 주의보…“상향등 끄고 감속해야”
- [영상] 다시 보는 90년대 음주운전 단속 현장…“내가 교통과장과 동기동창이야” 협박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