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크림반도 공격 시인…"반격 위한 준비"

소재형 2023. 5. 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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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 유류 저장고를 겨냥한 공격을 자국군에 의한 것이라고 시인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사령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30일, 전날 발생한 유류 저장고 화재를 거론하며 "병참 기지를 파괴한 것은 우리군의 반격을 위한 준비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크림반도에 있는 항구도시 세바스토폴의 한 유류 저장고에서 드론 공격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크림반도는 지난 2014년 러시아가 합병한 지역으로, 세바스토폴에는 러시아 흑해함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sojay@yna.co.kr)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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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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