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냉동창고서 화재…연기 흡입한 직원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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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시 35분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60대 직원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날 불은 연면적 4만6천여㎡ 규모의 지상 3층∼지하 2층짜리 냉동창고에서 일어났다.
소방 당국은 오전 1시 5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2시 22분 대응 단계를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로 상향하고, 펌프차 등 장비 72대, 소방관 등 인력 216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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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일 오전 1시 35분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60대 직원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날 불은 연면적 4만6천여㎡ 규모의 지상 3층∼지하 2층짜리 냉동창고에서 일어났다.
이 불로 방제실 직원인 60대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1시 5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2시 22분 대응 단계를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로 상향하고, 펌프차 등 장비 72대, 소방관 등 인력 216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3시간여 만인 오전 4시 40분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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