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연기 66년, 빌딩 한 채 없다…예술가는 돈이랑 상관 없다"(마이웨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순재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연기 인생 도합 240여 년의 배우 이순재, 신구, 박정자, 김성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순재는 "우리 젊었을 때는 신혼 때도 집에서 자는 시간이 한달에 다섯 번도 안 됐다. 주야로 20시간씩 영화를 찍었다. 영화를 5~6개를 한꺼번에 계약했다. 하루에 영화를 4등분해서 네편을 찍기도 했다. 그래도 빌딩 하나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순재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연기 인생 도합 240여 년의 배우 이순재, 신구, 박정자, 김성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순재는 "우리 젊었을 때는 신혼 때도 집에서 자는 시간이 한달에 다섯 번도 안 됐다. 주야로 20시간씩 영화를 찍었다. 영화를 5~6개를 한꺼번에 계약했다. 하루에 영화를 4등분해서 네편을 찍기도 했다. 그래도 빌딩 하나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성녀는 "평생 찍으셨는데 돈이 다 어디로 갔냐"며 궁금해하자 이순재는 "우리는 돈이랑 상관 없는 사람들이다. 예술가가 무슨 돈이랑 상관 있냐. 몇 푼 짜리 받으려고 그림 그리는 화가가 어딨냐. 그냥 하는 거다. 우리는 작품이 좋으면 무료로도 할 수 있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민정 "♥김동성, 오바된 폭로...한사람 죽이는 일은 쉽더라"
- 팝핀현준 "집 부도나 2년간 노숙, 남이 남긴 음식 주워 먹었다" ('근황올림픽')
- "'이용식 사망' 뉴스보는 악몽 꿔" 이수민, 父 건강집착 이유 있었다 ('금쪽상담소')
- 한소희, 끝없는 ♥송혜교 앓이..'백상' 수상에 '물개박수'
- 이성민 "송중기 왔어야.." 송혜교와 '백상' 나란히 수상하며 소신 발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