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대중국 수출, 주요국 중 한국이 가장 큰 폭으로 줄어

김성훈 기자 2023. 5. 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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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중심으로 중국에 대한 수출이 급감하면서 올 1분기 중국의 주요 교역국 가운데, 한국의 '대중 수출 감소 충격'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관세당국의 무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대중 수출은 382억달러로, 지난해 1분기보다 28.2%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감소폭은 중국 관세당국이 '주요 국가·지역'으로 분류하는 23곳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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