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자청, 세계프리존기구 연례회 참가…주요 기업 홍보

김근주 2023. 5. 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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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3 세계프리존기구(WFZO: World Free Zones Organization) 연례 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1년 5월 국내 경제자유구역청 중 5번째로 세계프리존기구(WFZO)에 가입한 이후 대면 행사에 처음 참가한다.

각국 기관·기업을 만나 세계적인 울산 기업과 우수 산업 인프라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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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 기업 위한 성장 기회 제공 자리…울산 투자 환경 소개도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3 세계프리존기구(WFZO: World Free Zones Organization) 연례 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연례 회의는 '글로벌 무역 2.0: 지역, 번영을 이끄는 신뢰 생태계'를 주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1년 5월 국내 경제자유구역청 중 5번째로 세계프리존기구(WFZO)에 가입한 이후 대면 행사에 처음 참가한다.

각국 기관·기업을 만나 세계적인 울산 기업과 우수 산업 인프라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2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연설을 한다.

또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 중 100여 개를 유치한 두바이 '제벨알리프리존(ZAFZA)'을 방문한다.

이어 전기,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를 주관하는 두바이 '수전력청(DEWA)'을 찾아 기업 지원 정책과 인프라를 본받고 협력 관계 구축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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