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으로 개발한 백신'…모더나 CEO 거액 스톡옵션에 논란
김성훈 기자 2023. 5. 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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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급성장한 미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CEO가 지난해 스톡옵션으로 거액을 번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으로 29일 방셀 CEO가 지난해 스톡옵션 행사로 거의 3억9천3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천270억원을 벌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내에선 세금으로 수십억 달러를 지원받아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 임원들의 이같은 막대한 보수에 대해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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