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견미리, 아들 홍우진 구하고 이상윤 손에 죽음 최후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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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가 아들 홍우진을 구하고 이상윤 손에 죽음 최후를 맞았다.
4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16회(마지막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민영휘(견미리 분)는 아들 장교진(홍우진 분)을 살렸다.
이어 민영휘가 자신을 찾아오자 장교진은 "어머니 아들은 죽었다"며 "재현이와 손잡은 것 안 순간 어머니 버렸다. 저 때문에 괴물이 된 어머니 못 본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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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가 아들 홍우진을 구하고 이상윤 손에 죽음 최후를 맞았다.
4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16회(마지막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민영휘(견미리 분)는 아들 장교진(홍우진 분)을 살렸다.
장교진은 연구소 폭파 현장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모친 민영휘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이어 민영휘가 자신을 찾아오자 장교진은 “어머니 아들은 죽었다”며 “재현이와 손잡은 것 안 순간 어머니 버렸다. 저 때문에 괴물이 된 어머니 못 본다”고 선을 그었다.
민영휘는 “갈게. 너도 집으로 가자”고 아들에게 사정하다가 그 곳에 누워있는 표재현을 발견 “저 놈 아직 살아있었어?”라고 흥분했다. 민영휘는 장교진에게 “네 손으로 더러운 짓하면 안 된다. 표재현 죽여도 엄마가 죽인다”며 실랑이를 벌였다.
그렇게 민영휘와 장교진이 갈등을 빚는 사이에 표재현이 에러로 깨어났다. 표재현은 바로 장교진을 공격하려 했고 그 모습을 본 민영휘가 대신 몸을 날렸다. 장교진이 쓰러지는 민영휘를 부축하는 사이에 표재현은 도망쳤다.
민영휘는 “우리 아들 아무 죄 없어. 그러니까 숨지마. 엄마가 네 죄까지 다 가져갈게. 착한 아들...”이라며 사망했고, 장교진은 “어머니 안 돼요. 눈 좀 떠보세요. 이렇게 돌아가시면 안 돼요. 어머니!”라고 절규했다. (사진=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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