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최고 매출로 영업종료, 이서진→뷔까지 꽉 찬 케미 [예능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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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의 영업을 종료한 가운데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서진이네'는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와 함께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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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서진이네’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의 영업을 종료한 가운데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8일 tvN ‘서진이네’에선 마지막 영업일에 고군분투하는 사장 이서진과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출 12000페소를 넘을 때까지 가게 문을 닫지 않겠다며 최고매출 의지를 다진 이서진과 직원들. 그러나 낮부터 뜸한 손님에 이서진과 직원들의 가슴은 까맣게 타들어갔다. 그러나 저녁이 되자 손님들이 몰려들었고 어느덧 만석에 대기하는 손님까지 생겼다. 정유미는 김밥의 달인답게 노련해진 포스로 김밥을 말았고 주방장 박서준은 보조 주방장을 꿈꾸는 인턴 뷔와 함께 뒷주방에서 치킨과 핫도그, 라면 요리를 만들었다. 최우식은 이서진과 함께 홀을 책임졌다.
단 돈 80페소만 더하면 12000페소를 넘기는 상황. 시간이 늦어 더 이상 식당을 찾는 사람이 없는 가운데 최우식이 나섰다. 그는 식당에서 식사하는 손님들에게 ‘라스트 오더’를 받는다고 일일이 물었고 한 손님이 김밥 포장을 주문하며 극적으로 12000페소를 넘겼다. 마지막 영업날 매출은 12070페소로 역대 최고 매출을 찍었다.
이서진은 보조개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 매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최우식에게 공을 돌렸다. 직원들 역시 극적으로 최고 매출을 찍은 상황에 “드라마네 드라마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업이 종료된 후 이서진은 “매출이 안 나오면 사임하려고 했다”라고 웃었다. BTS 뷔는 가게 앞에서 댄스 머신의 매력을 뽐내며 최고 매출을 찍으며 영업종료한 서진이네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서진이네’는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와 함께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BTS 뷔가 가세하며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자아냈던 바.
“수익이 왕이다”라는 가게의 모토를 밝히며 매출에 일희일비하는 사장님에 과몰입한 이서진과 다정한 누나처럼 인턴들을 아우르면서도 김밥 요리에선 프로의 면모를 드러낸 이사 정유미, 주방장이 되어 요섹남의 매력을 뽐낸 박서준은 ‘윤식당’에서 보여준 완벽한 호흡을 이어가며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신구 인턴들과의 케미가 더해지며 색다른 재미를 뽑아냈다.
‘윤식당’ 경험이 있는 최우식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손님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한편, 사장 이서진에겐 일 잘하는 인턴이자 반전의 비글미를 뽐내는 모습으로 적재적소에서 웃음을 뽑아냈다. 초반 뉴페이스 인턴 뷔와 서열 신경전을 펼치거나 인턴즈의 동병상련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서진이네’로 나영석 PD의 예능에 본격 등장한 뷔 역시 인턴즈 최우식과의 케미는 물론 고된 노동에 “이건 사기계약”이라고 주장하는 등 사장 이서진을 당황시키는 엉뚱 인턴의 면모와 티키타카로 웃음 활약을 펼쳤다. 글로벌 인기 그룹 BTS가 아닌 가수를 꿈꾸는 알바생으로 상황극에 몰입해 주방이나 손님 없는 홀에서 댄스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주방장 박서준과의 케미는 회가 갈수록 관전 포인트로 부각됐다. 보조 주방장이 되겠다는 야망에 불타는 뷔와 실력으로 압도하며 아직은 아니라는 박서준은 뒷주방에서 함께 일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귀여운 티키타카 장면을 여럿 탄생시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진이네’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6%(닐슨코리아), 최고 11.6%를 기록했으며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9%로 순항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N '서진이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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