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하 아이디어 표절→되려 큰소리 “닥쳐”(런닝맨)[결정적장면]

장다희 2023. 5. 1. 0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 유재석이 대놓고 하하 아이디어를 뺏어갔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여행경비 획득과 함께 투어의 첫 순서를 정하는 레이스를 선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나 생각났다.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디 큰 오두막 같은 곳 하나 빌려서"라며 하하의 의견을 그대로 뺏어 자신의 아이디어인 양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다희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대놓고 하하 아이디어를 뺏어갔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여행경비 획득과 함께 투어의 첫 순서를 정하는 레이스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 평소 가보고 싶던 여행지를 말했다.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는 상황 속 하하는 "나는 그냥 우리 멤버들이랑 어디 오두막 같은 데 가서 노가리나 풀고 싶다"고 의견을 냈다.

이에 유재석은 "나 생각났다.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디 큰 오두막 같은 곳 하나 빌려서"라며 하하의 의견을 그대로 뺏어 자신의 아이디어인 양 발표했다.

듣고 있던 하하는 "그거 방금 내가 말한 거잖아"라며 큰소리 쳤고, 유재석은 옆자리에 있던 양세찬에게 "쟤(하하) 입 다물라 그래"라고 전하라 했고, 이어 "나대지마, 닥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런닝맨' 제작진은 "오히려 가해자가 큰소리치는 희한한 세상"이라는 자막을 내보내 통쾌함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