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고우림-배두훈에 리액션 강요 “양스라이팅”‘홈즈’ [어제TV]

장다희 2023. 5. 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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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세찬이 고우림, 배두훈에게 리액션 강요했다가 멤버들에게 한소리 들었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양세찬과 그룹 '포레스텔라' 배두훈, 고우림이 자신의 '취향 모음 집'을 찾아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튜디오에서는 "리액션 강요다", "왜 가스라이팅을 하냐", "강요하지마"라고 한소리했고, 양세찬은 고우림과 배두훈에게 "미안합니다"라고 사과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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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구해줘 홈즈' 양세찬이 고우림, 배두훈에게 리액션 강요했다가 멤버들에게 한소리 들었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양세찬과 그룹 '포레스텔라' 배두훈, 고우림이 자신의 '취향 모음 집'을 찾아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으로 이동한 고우림, 배두훈, 양세찬은 새하얀 호텔 스위트룸을 방불케 하는 인테리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양세찬은 "평소 부자 스타일, 으리으리하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고우림은 초대형 아일랜드가 있는 주방을 보고 "혼자 이런 집에 산다면 손님을 초대하고 싶어 미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의문스러운 문 앞에 서서 고우림과 배두훈에게 리액션을 강요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스튜디오에서는 "리액션 강요다", "왜 가스라이팅을 하냐", "강요하지마"라고 한소리했고, 양세찬은 고우림과 배두훈에게 "미안합니다"라고 사과를 건넸다.

이어 붐과 영탁은 경기도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1인 1취미 대저택'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영탁은 "'홈즈' 촬영 전 장민호 형과 통화했다. 형이 '영탁아 거기 목 조심해야 돼'라고 조언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붐은 "우리 트로트팀 모와서 MBC에서 발매할 예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탁은 집안 곳곳을 보더니 "엄청 신경을 많이 쓰셨네. 찐이다 찐"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매봉나무를 본 영탁이 "형, 이 나무 너무 예쁘다"고 하자 붐은 "역시 비싼 것만 골라서 보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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