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400만 원짜리 기계 사줬는데…아들 3개월만 DJ 꿈 포기” (물 건너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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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전태풍은 "큰아들 태용이가 제 농구 경기를 할 때 처음 DJ 공연을 봤다. DJ 선생님이 '태용이가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 아들을 위해서 400만 원짜리 DJ 세트를 샀다"고 털어놨다.
전태풍은 "너 디제잉 잘하면 돈 잘 번다. 네가 디제잉 해서 400만 원만 벌면 나는 포기할 수 있다. 페이백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태용은 "농구선수 아니면 자동차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해 전태풍을 씁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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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4월 30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샘 해밍턴과 전태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태풍은 삼남매와 함께하는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전태풍은 "큰아들 태용이가 제 농구 경기를 할 때 처음 DJ 공연을 봤다. DJ 선생님이 '태용이가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 아들을 위해서 400만 원짜리 DJ 세트를 샀다"고 털어놨다.
그는 "요새 DJ들 돈 잘 벌지 않나. 아들 덕에 R사 슈퍼카 타는 꿈을 꿨다. 그런데 석 달 뒤에 포기하면서 DJ 세트에 먼지가 쌓였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태용은 전태풍 성화에 못 이겨 DJ 세트 앞에 섰다.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은 태용은 2년을 배운 실력자답게 능숙하게 기계를 어루만졌다.
전태풍은 "너 디제잉 잘하면 돈 잘 번다. 네가 디제잉 해서 400만 원만 벌면 나는 포기할 수 있다. 페이백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태용은 "농구선수 아니면 자동차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해 전태풍을 씁쓸하게 했다.
(사진=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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