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년 정책네트워크' 오늘 출범…1호 정책 '토익 유효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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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가 1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국민의힘 당대표 직속 기구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이날 오후 3시 국회 본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오는 30일 정책 해커톤(끝장 토론) 대회에서 선출하는 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의장도 김 대표와 함께 '청년 정책네트워크'의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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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가 1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첫 회의에서 민간기업 채용 때 인정하는 토익 성적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내용을 '1호 정책'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당대표 직속 기구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이날 오후 3시 국회 본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김병민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다.
오는 30일 정책 해커톤(끝장 토론) 대회에서 선출하는 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의장도 김 대표와 함께 '청년 정책네트워크'의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내부 청년 인사로는 20~30대 지방의원과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대학생위원회, 청년 지방의원협의회 소속 인사들이 실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외부 인사로는 다음 달 해커톤을 통해 선출할 정책조정위원회 청년 부위원장 6명과 전·현직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해 총 20명 내외로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천원의 아침밥' 등 그동안 산발적으로 나왔던 청년 정책들을 설계·검토·실행하는 컨트롤타워 겸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방침이다.
매주 정책회의를 진행하고, 격주로 청년 정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월 2회' 정책 발표를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매달 1회 정도는 김 대표와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내에서는 2·3호 정책 관련 현장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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