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 “김히어라와 신인상 후보 올라…기도할 것”(미우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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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우가 김히어라와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빨래가 다 되길 기다리면서 김건우는 김히어라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건우는 김히어라에게 "커피 잘 마셨다"며 "누나가 와줘서 기가 아주 많이 살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김히어라는 김건우의 뮤지컬 연습실에 커피를 들고 응원하러 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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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미우새' 김건우가 김히어라와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로운 '미운 남의 새끼'로 배우 김건우가 등장했다.
이날 김건우는 빨랫감을 들고 집 근처 빨래방으로 향했다. 빨래가 다 되길 기다리면서 김건우는 김히어라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건우는 김히어라에게 "커피 잘 마셨다"며 "누나가 와줘서 기가 아주 많이 살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김히어라는 김건우의 뮤지컬 연습실에 커피를 들고 응원하러 간 것. 김히어라는 "내가 선행해야지"라고 말해 김건우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김건우와 김히어라는 각각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김건우는 "오랜만에 우리 드라마팀 식구들 보러 간다고 생각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히어라는 "아닌데? 난 받고 싶은데"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김건우는 다시 "나도 속마음은 받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건우는 "누나가 받았으면 좋겠다. 누나가 받을 수 있도록 기독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고, 김히어라는 "꼭 기도해라. 아직도 기도 안 하고 뭐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미우새')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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