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개가수 윤성호, 신봉선→심진화 감쪽같이 속였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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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구 윤성호가 코미디언 동료들을 완벽하게 속였다.
그의 정체는 놀랍게도 개그맨 겸 가수 '빡구' 윤성호였다.
특히 김성주는 "모든 희극인분들이 못 알아봤다"며 코미디언 동료들을 감쪽같이 속인 윤성호를 향한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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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빡구 윤성호가 코미디언 동료들을 완벽하게 속였다.
4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의 왕좌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카페모카와 목화의 무대였다. 이들은 하하의 '너는 내 운명'을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56대 43으로 승자는 카페모카였고, 탈락한 목화는 김광석의 '일어나'를 부르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앞서 판정단 멤버들은 그를 외국인, 중견 배우 등으로 추측했던 바. 그의 정체는 놀랍게도 개그맨 겸 가수 '빡구' 윤성호였다. 생각지도 못한 동료의 등장에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윤성호는 '일어나'를 솔로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제 유행어가 '일어나'다. 요즘 경기도 힘든데 다같이 일어나보자는 의미로 선곡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성주는 "모든 희극인분들이 못 알아봤다"며 코미디언 동료들을 감쪽같이 속인 윤성호를 향한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심진화는 "처음 들어올 때 개그맨 같다고 생각했는데 노래를 너무 잘해서 아닌가 했다"고 변명했고, 신봉선은 "처음에 포즈 취할 때 개그맨 호흡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심진화는 "가면이 머리를 싹 가린다"고 덧붙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바보 분장 전문 윤성호는 "얼굴에 분장은 받아도 콧물은 직접 그린다"는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바보 캐릭터를 처음 하는 개그맨들은 과하고 길게 그리는데, 보통 저처럼 오래 된 사람들은 한쪽은 짧게 그리고 한쪽은 길게 그린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또 윤성호는 "예전에 호텔 행사 갔을 때 김준호 씨랑 공연을 했다. 그런데 콧물 분장 도구를 안 가져온 거다. 식사할 때 나온 빵과 버터가 있길래 버터를 콧물로 만들어서 그렸다. 무대에 올라갔는데 조명이 뜨겁지 않나. 순식간에 버터가 녹아서 진짜 콧물인 줄 알고 오신 분들이 더러워했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윤성호는 향후 목표에 대해 "제가 요즘 유튜브를 하고 있는데, 유튜브를 통해 더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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