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속초’ 사업 다양화

박주석 2023. 5. 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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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보육과 돌봄, 교육을 아우르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6억2000만원의 자체 사업비를 들여 17개의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편성해 매월 15일 이상 어린이집 담임교사로 근무한 보육 교직원에게 근무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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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6억2000만원 투입 17개 사업

속초시가 보육과 돌봄, 교육을 아우르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6억2000만원의 자체 사업비를 들여 17개의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편성해 매월 15일 이상 어린이집 담임교사로 근무한 보육 교직원에게 근무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담임수당과 함께 기타 종사자(취사부, 운전기사 등) 안전관리수당 신설 등 점진적으로 지원을 증액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인권 및 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아동학대 발생 위험을 사전차단하고자 ‘긍정양육 문화확산’ 홍보사업을 상시 추진한다. 보건소 ‘임산부지원’ 사업과 협업해 예비부모에게 긍정양육 관련 소책자와 리플릿 제공, 온라인 홍보, 다중이용시설 및 공원, 행사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캠페인 활동 등 시민 인식개선을 통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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