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126억원 투입 상수도 노후관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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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126억원을 투입, 부곡·동호·북평동 상수도 노후관망 교체사업을 5월 착공하는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동해시는 지난 2020년부터 총 3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 오는 2024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우선 국비 등 126억원을 투입, 부곡·동호·북평동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관로 18.5㎞, 급수관로 16.8㎞ 등 총 35.3㎞ 구간과 노후밸브 교체 160곳, 밸브 신설 153곳 등 정비공사를 5월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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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126억원을 투입, 부곡·동호·북평동 상수도 노후관망 교체사업을 5월 착공하는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동해시는 지난 2020년부터 총 3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 오는 2024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수율 85% 이상 달성을 최종 목표로 노후시설 개선, 누수 저감 등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블록·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관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에따라 우선 국비 등 126억원을 투입, 부곡·동호·북평동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관로 18.5㎞, 급수관로 16.8㎞ 등 총 35.3㎞ 구간과 노후밸브 교체 160곳, 밸브 신설 153곳 등 정비공사를 5월 착공한다.
시는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와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면서 2020년부터 시 전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용역, 누수탐사·복구, 노후 수도미터 교체, 유량계·가압장 설치, 소규모 관로정비 등의 사업을 해왔다. 현재 급수구역별 블록화 작업을 위한 블록구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형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된 관로 교체를 통해 적수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상수도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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