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성큼’ 가정의 달 원주 축제·행사 풍성

권혜민 2023. 5. 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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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원주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진다.

제25회 한지문화제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색으로 떠나는 종이여행'이란 테마로 펼쳐진다.

어린이 날인 5일에는 2023 원주어린이날 큰잔치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개최된다.

매년 1만명 넘는 관광객이 찾는 원주 대표 꽃 축제로 3만3000㎡ 꽃밭에 장관을 이루는 꽃양귀비, 수레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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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같은날 한지문화제 팡파르
꽃양귀비·장미축제도 열려

일상회복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원주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진다. 제25회 한지문화제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색으로 떠나는 종이여행’이란 테마로 펼쳐진다. 원주 지형을 한지와 키네틱 윈드아트로 구현한 ‘종이의 숲’, 시민이 참여하는 ‘달빛정원’ 등이 원주의 낮과 밤을 화려하게 꾸민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한지패션쇼’가 올해 5년 만에 부활한다. 시민이 직접 모델로 나서는 만큼 시민 참여형 축제라는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한지미술놀이터, 라이브 드로잉, 제기왕을 찾아라, 전통놀이 플레이그라운드, 방구석 한지체험 등 전 연령대가 즐기는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제23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날인 5일에는 2023 원주어린이날 큰잔치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개최된다. 군악대 축하 퍼레이드, 모범어린이 대표 표창 수여 등으로 기획된 기념식, 합창단, 응원단, 인형극 공연과 저글링쇼,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이 열린다. 어린이 벼룩시장, 영유아 달리기 등 체험행사와 지역 기관·단체 40여곳이 참여하는 도예체험, 과학부스, 경제금융교육, CPR 체험 등도 운영된다.

오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판부면 서곡리에서는 제16회 용수골꽃양귀비축제가 열린다. 매년 1만명 넘는 관광객이 찾는 원주 대표 꽃 축제로 3만3000㎡ 꽃밭에 장관을 이루는 꽃양귀비, 수레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단계동 장미공원에선 장미축제가 개최된다. 공연무대와 체험부스, 로컬푸드 장터와 농산물 부스, 플리마켓존,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다. 레크리에이션 게임대회, 버스킹, 장미 음악회 및 가요제, 댄스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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