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51.6% “일자리 창출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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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이는 시가 최근 발표한 '2022 원주시 사회조사' 분석 결과를 통해 나타났다.
특성항목 부문에서 시는 전통시장 이용 및 활성화 방안, 교통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조사했다.
교통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시민은 무려 79.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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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1위
79.3% “교통환경 개선 필요”
원주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이는 시가 최근 발표한 ‘2022 원주시 사회조사’ 분석 결과를 통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표본 1100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시 특성항목’ 등 6개 부문, 49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 결과, 지역산업 부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1.6%가 ‘각종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이어 ‘기업, 정부(투자)기관, 외자유치’(20.5%), ‘지역연고 (특화)산업 육성’(7.6%), ‘산업단지 조성’(7.5%), ‘지역기업 기금 지원’(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성항목 부문에서 시는 전통시장 이용 및 활성화 방안, 교통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조사했다. 지난 1개월 간 전통시장을 이용한 비율은 46.3%였으며, 이용횟수는 ‘월 1회’가 가장 많았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59.4%가 ‘교통편의 및 주차시설 확대’를 선택했다.
이어 ‘편의시설 확충 및 환경정비’(12.9%),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 확보’(9%), ‘결제운영 방식 개선’(7.3%), ‘서비스 개선’(5.1%) 등의 순이다.
교통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시민은 무려 79.3%였다. 개선사항으로는 ‘버스노선 개선 및 운행 횟수 증가’(48.1%), ‘주차시설 확보’(35.2%), ‘도로 확장 및 개설’(7.3%),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설치’(3.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통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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