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맑지만 강풍 불고 일교차 커…"겉옷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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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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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7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8도, 옹진군 9도, 동구·중구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20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19도, 동구·중구 18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 동안 바람이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겉옷을 준비하는 등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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