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너 수장 "우크라 반격, 러에 비극될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민간 용병회사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반격할 경우 러시아에 "비극"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5월 중순 우크라이나의 반격을 예상한다면서 "이 반격은 우리나라에게 비극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와그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대반격에 나서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와그너, 필요 포탄 10~15% 밖에 없어"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러시아 민간 용병회사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반격할 경우 러시아에 "비극"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가디언, AFP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군사전문 블로거 세묭 페고브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와그너)는 필요한 포탄의 10~15% 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며 러시아 지도부를 비판했다.
특히 5월 중순 우크라이나의 반격을 예상한다면서 "이 반격은 우리나라에게 비극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와그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의 공격을 주도해왔다.
우크라이나는 대반격에 나서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28일 반격 시작 시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