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월을 ‘부산 해양의 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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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5월을 '2023 부산 해양의 달'로 정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이 포함된 일주일을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해양 관련 행사를 벌여왔다.
이에 시는 5월을 해양의 달로 지정해 해양 분야의 경제, 환경, 문화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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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5월을 ‘2023 부산 해양의 달’로 정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이 포함된 일주일을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해양 관련 행사를 벌여왔다. 하지만 부산에서는 기념행사가 적고 다양한 주최가 산발적으로 행사를 열어 어수선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5월을 해양의 달로 지정해 해양 분야의 경제, 환경, 문화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한다. 대표적인 행사로 △부산해양주간(5월 22∼26일) 선포식 및 해양환경 콘퍼런스(22일) △해양경제포럼(23일) △청소년 토론대회 및 해양산업 리더스서밋(24일) △부산해양 콘퍼런스(25) 등이 꼽힌다. 또 이달에 부산항축제(27∼28일)와 수영구 어방축제(12∼14일) 등 시민 참여 축제도 개최된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바다와 함께 성장한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대외경쟁력을 갖추려면 해양에 대한 시민의 공감이 필요하다”며 축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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