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불운→10호골+호날두와 통산득점 동률' SON, 리버풀전 MOM급 평점 7.6점-전체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전에서 시즌 10호골을 쏜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은 평점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통계업체 '소파스코어' 등은 1일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토트넘간 2022~2023시즌 EPL 34라운드를 끝마치고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산정한 출전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전 토트넘 선수 크리스 와들은 'BBC'를 통해 "리버풀 포백이 태만했다"며 "(반면 손흥민은)득점하기 전 최고의 런, 최고의 터치를 보여줬다"고 엄지를 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전에서 시즌 10호골을 쏜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은 평점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통계업체 '소파스코어' 등은 1일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토트넘간 2022~2023시즌 EPL 34라운드를 끝마치고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산정한 출전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이날 1골 1도움을 폭발한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가장 높은 7.6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32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후방패스를 건네받아 달려나온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을 제치고 추격골을 넣었다. 전 토트넘 선수 크리스 와들은 'BBC'를 통해 "리버풀 포백이 태만했다"며 "(반면 손흥민은)득점하기 전 최고의 런, 최고의 터치를 보여줬다"고 엄지를 들었다. 기대득점 0.67골로 1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또한 후반 추가시간 3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히샬리송의 토트넘 데뷔골이자 팀의 3번째 골을 도왔다. 기대어시스트는 0.12였다.
이날 208골을 터뜨리며 '전설' 웨인 루니와 통산 득점 공동 2위 동률을 이룬 케인이 평점 공동 1위에 랭크했다.
손흥민은 통산 103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동률을 이뤘다. 또한 2016~2017시즌부터 시작된 EPL 두자릿수 득점 기록을 7시즌으로 늘렸다. EPL 출범 후 10번째다.
토트넘은 전반 15분만에 내리 3실점하며 끌려갔다. 손흥민과 케인, 페리시치, 히샬리송의 고른 활약으로 3-3까지 따라잡았으나, 추가시간 4분 디오고 조타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 미스가 뼈아팠다.
승점 54점에 머물며 리버풀(56점)에 5위 자리를 내주고 6위로 내려앉았다. 4위 맨유(63점)와의 승점차가 9점으로 벌어져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민정 "♥김동성, 오바된 폭로...한사람 죽이는 일은 쉽더라"
- 팝핀현준 "집 부도나 2년간 노숙, 남이 남긴 음식 주워 먹었다" ('근황올림픽')
- "'이용식 사망' 뉴스보는 악몽 꿔" 이수민, 父 건강집착 이유 있었다 ('금쪽상담소')
- 한소희, 끝없는 ♥송혜교 앓이..'백상' 수상에 '물개박수'
- 이성민 "송중기 왔어야.." 송혜교와 '백상' 나란히 수상하며 소신 발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