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 성공…리버풀전 추격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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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1)이 7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자릿수 득점을 성공시켰다.
1992년 시작된 EPL에서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손흥민이 10번째다.
웨인 루니가 11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넣어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도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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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1)이 7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자릿수 득점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23시즌 EPL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2분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3으로 밀리던 후반 32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침투 패스를 받아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부터 2차례 골대를 때리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던 손흥민은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2 무)전에서 리그 9호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최근 5경기 4골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번 시즌 EPL 10호골을 뽑아냈다.
1992년 시작된 EPL에서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손흥민이 10번째다. 웨인 루니가 11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넣어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도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성공했다.
나아가 손흥민은 EPL 통산 103골을 넣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는 EPL 통산 득점 랭킹(순위)에서도 32위가 됐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후반 35분 현재 토트넘은 리버풀에 2-3으로 뒤지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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