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강타에 두 번 운 손흥민, 결국 리그 10호골 작렬

강예진 2023. 5. 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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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7시즌 연속 10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공격진을 구성했는데, 골대 불운을 말끔히 씻어낸 골이었다.

전반 38분과 43분 각각 수비수와 골대에 운 손흥민은 이윽고 골을 생산했다.

이는 손흥민의 7시즌 연속 10호골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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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손흥민이 7시즌 연속 10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리버풀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32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공격진을 구성했는데, 골대 불운을 말끔히 씻어낸 골이었다.

전반 38분과 43분 각각 수비수와 골대에 운 손흥민은 이윽고 골을 생산했다.

후반 32분 뒷공간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일명 ‘손흥민 존’에서 오른발로 골망 구석을 흔들며 포효했다.

이는 손흥민의 7시즌 연속 10호골의 기록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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