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전반]'손흥민 슈팅 골대 강타!' 토트넘 1-3 리버풀 전반 종료. 대참사는 일단 막았지만... 손흥민 슈팅 골대&수비수에 막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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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대참사행 열차'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토트넘은 30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1-3으로 뒤진 채 마쳤다.
전반 39분 토트넘이 찬스를 잡았다.
전반 41분 다시 토트넘이 찬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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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대참사행 열차'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전반 15분만에 3골을 내줬다. 그러나 전반 말미 한 골을 만회했다.
토트넘은 30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1-3으로 뒤진 채 마쳤다.
리버풀은 4-3-3 전형을 들고 나왔다. 알리송 베커가 골문을 지켰다. 앤디 로버트슨, 버질 판 다이크, 이브라힘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는 커티스 존스, 파비뉴, 하비 엘리엇이 나섰다. 스리톱은 모하메드 살라, 코디 학포, 루이스 디아스가 출전했다.
토트넘은 3-4-3 전형이었다. 스리톱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세프스키가 섰다. 허리에는 페드로 포로,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이반 페리시치가 배치됐다. 스리백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섰다. 골문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지켰다 .
전반 3분만에 리버풀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오른쪽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크로스했다. 이를 뒤에서 달려들던 존스가 다이렉트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5분 리버풀이 두번째 골을 넣었다. 패스로 오른쪽을 무너뜨렸다. 학포가 컷백 패스를 올렸다. 이를 디아스가 마무리했다. 2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14분 이번에는 페너티킥을 허용했다. 리버풀은 패스를 통해 토트넘을 흔들었다. 학포에게 볼이 투입됐다. 로메로가 거친 태클을 시도했다. 학포가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반칙을 선언했다. 페널티킥이었다. 살라가 키커로 나섰다. 살라가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3-0이 됐다. 전반 15분이었다.
전반 20분 토트넘이 역습을 펼쳤다. 손흥민 쪽으로 패스가 들어갔다. 손흥민이 상대를 흔들었다. 크로스를 했다. 그러나 알리송에게 잡혔다.
전반 29분 토트넘이 찬스를 놓쳤다. 다이어가 패스를 찔렀다. 케인이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크로스했다. 손흥민이 달려갔다. 뒤에서 알렉산더-아놀드가 잡았다. 손흥민이 슈팅에 실패했다. 그 이전에 케인의 오프사이드였다.
전반 39분 토트넘이 찬스를 잡았다. 케인이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잡았다. 골키퍼까지 제쳤다. 슈팅을 때렸다. 버질 판 다이크가 커버들어와 막아냈다.
40분 토트넘이 한 골을 만회했다. 중간에서 볼을 낚아챘다. 전진 패스를 찔렀다. 왼쪽에서 페리시치가 잡았다. 판 다이크가 넘어졌다. 페리시치가 크로스했다. 이를 케인이 그대로 슈팅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1분 다시 토트넘이 찬스를 만들었다. 클루세프스키가 압박으로 볼을 낚아챘다. 드리블 돌파로 들어갔다. 그리고 슈팅했다. 알리송이 슈퍼세이브했다. 전반 44분 손흥민이 상대 뒷공간을 뚫어냈다. 그리고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강타하고 나왔다. 아쉬운 순간이었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일단 토트넘으로서는 한 숨을 돌렸다. 대참사로 가는 길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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