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개탄, "토트넘 팬들을 위한 자동 환불 계좌가 필요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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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이 토트넘 핫스퍼의 현 상황에 개탄을 금치 못했다.
토트넘 핫ㅎ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현재 0-3으로 밀려있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참패를 당했다.
당시 경기 후 토트넘 선수들이 뜻을 모아 원정 팬들의 티켓 값을 환불해준 뒤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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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게리 네빌이 토트넘 핫스퍼의 현 상황에 개탄을 금치 못했다.
토트넘 핫ㅎ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현재 0-3으로 밀려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14분 만에 3골을 내줬다. 경기장을 찾은 토트넘 원정 팬들 중 일부는 바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해설 중이던 네빌이 토트넘을 보다가 "토트넘 팬들에게 자동 환불이 되는 계좌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참패를 당했다. 당시 경기 후 토트넘 선수들이 뜻을 모아 원정 팬들의 티켓 값을 환불해준 뒤 사과를 전했다. 당시 이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뜻을 드러냈는데 2경기 만에 다시 참사가 터진 것이다. 심각한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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