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구급대원 병원 임상 실습 전문화 교육에 앞장

강승우 2023. 5. 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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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소방본부는 본부 구급대원 16명을 대상으로 한 병원 임상 실습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소방본부는 시민들에게 병원 전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급대원에게 일상교육과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시민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전문성 있는 구급대원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훈련 추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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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소방본부는 본부 구급대원 16명을 대상으로 한 병원 임상 실습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구급대원의 업무 범위 확대 등으로 약물투여 등 전문 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구급대원들은 창원한마음병원에 상주하면서 응급환자분류체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정맥주사 및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창원소방본부는 시민들에게 병원 전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급대원에게 일상교육과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에는 229명의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급대원들은 응급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만 56명의 심정지 환자의 목숨을 구해 시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시민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전문성 있는 구급대원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훈련 추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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