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한울본부, 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희망' 심어

이영균 2023. 5. 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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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경북 울진 산불피해지역의 산림생태복원을 위한'기부자의 숲 조성 기념 산림생태복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묘목이 잘 자라 지역주민들의 희망이 되길 기원하며 나무를 정성껏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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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경북 울진 산불피해지역의 산림생태복원을 위한'기부자의 숲 조성 기념 산림생태복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수원 한울본부 직원들이 '기부자의 숲' 조성을 기념해 산림생태복원 식목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묘목이 잘 자라 지역주민들의 희망이 되길 기원하며 나무를 정성껏 심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과 기업들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활용해 울진군 북면 상당리 산 6번지 일대에 5ha 규모의 '기부자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한울본부는 지난해 직원과 지역주민 모금액 등 1331만4000원을 전달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나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울진의 훌륭한 자연환경을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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