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화합 한마당’ 콘서트…8월 서울·부산·광주·대전서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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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잇다'를 주제로 국민 대화합을 바라는 대규모 콘서트가 추진된다.
사단법인 국민화합 및 국민화합문화예술위원회가 오는 8월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순차적으로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
8월 중 서울, 부산, 광주, 대전의 2만∼5만명 규모 공연장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와 K-팝 그룹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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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민화합 및 국민화합문화예술위원회가 오는 8월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순차적으로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
주최 측은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여파 등으로 일상에 지친 국민을 위로하는 동시에 온 국민이 내부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화합하자는 취지의 행사”라며 “ 대한민국의 화합과 미래, 번영을 그려나가는 문화 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중 서울, 부산, 광주, 대전의 2만∼5만명 규모 공연장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와 K-팝 그룹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문화 소외계층을 비롯해 다양한 관객이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무료로 티켓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역별 공연 날짜와 장소과 확정되고 출연진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통일부·국가보훈처가 후원한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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