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화 10주년 인천대 글로벌 경쟁력 갖춰… 박종태 총장 “명문 전당 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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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립대학 법인화한 인천대학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거점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이다.
30일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 28일 국립화 10주년을 맞아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이인재 대외협력부총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해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 박동삼 대학원장, 박영복 (재)국립인천대후원회 이사장, 배진교 국회의원,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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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순서에서 박동삼(기계공학과 교수) 백서편찬위원장이 편찬 보고와 백서 전달, 관련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종태 총장은 “지역거점 국립대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세계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의 명문 전당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부 일정으로 ‘인천대 국립화 10주년, 성과와 미래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어 이인재 대외협력부총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해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 박동삼 대학원장, 박영복 (재)국립인천대후원회 이사장, 배진교 국회의원,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3부에서는 기부자 초청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동행·유니(UNI·재학생&졸업생) 기부 스토리 등 모두 4개 테마로 구성해 소개가 이뤄졌다. 마지막 4부 기념음악회에서 5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가 무대에 올려졌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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