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전 ‘데자뷔’…토트넘, 리버풀전 전반 15분 만에 3골 실점

박준범 2023. 5. 1. 0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전반 15분까지 0-3으로 끌려가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지난 뉴캐슬전처럼 이른 실점했다.

리버풀은 전반 3분 아놀드가 내준 크로스를 존스가 뛰어 들며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전반 13분에는 토트넘 수비수 로메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각포를 막다 페널티킥을 내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점에 머리를 감싸쥐는 손흥민. 런던 |


리버풀 디아스(왼쪽)와 존스. 런던 | AFP연합뉴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전반 15분까지 0-3으로 끌려가고 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공격 삼각 편대를 구성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지난 뉴캐슬전처럼 이른 실점했다. 리버풀은 전반 3분 아놀드가 내준 크로스를 존스가 뛰어 들며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트렸다. 2분 뒤 곧장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각포가 내준 공을 디아스가 넘어지면서도 슛으로 마무리, 재차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2골 차에도 주도권을 잡고 토트넘을 몰아 붙였다. 토트넘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리고 전반 13분에는 토트넘 수비수 로메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각포를 막다 페널티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모하메드 살라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격차를 더 벌렸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