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포수 하이네만 재영입 [오피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5. 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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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함께한 경험이 있는 선수를 재영입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내야수 비니 카프라(27)를 내주는 조건으로 포수 타일러 하이네만(32)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블루제이스로 돌아왔다.

토론토는 하이네만을 40인 명단에 추가하기 위해 외야수 조던 루플로우를 트리플A로 이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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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함께한 경험이 있는 선수를 재영입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내야수 비니 카프라(27)를 내주는 조건으로 포수 타일러 하이네만(32)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하이네만은 팀 합류 직후 마이너 옵션을 이용해 트리플A 버팔로로 내려갔다.

토론토가 포수 타일러 하이네만을 재영입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 10경기에 출전했다. 5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블루제이스로 돌아왔다.

이적 이후 피츠버그에서 두 시즌동안 55경기 출전, 타율 0.205 출루율 0.273 장타율 0.245, 홈런없이 8타점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동안 네 팀에서 85경기 출전했다. 포수로 604 2/3이닝 수비를 소화하며 0.986의 필딩율과 32%의 도루저지율 기록했다.

토론토는 하이네만을 40인 명단에 추가하기 위해 외야수 조던 루플로우를 트리플A로 이관시켰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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