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입장권 환불할라…토트넘 13분 만에 3실점, 리버풀에 0-3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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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6실점 대패를 당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안필드에서도 고전하고 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전반 13분 만에 0-3로 끌려가고 있다.
토트넘은 전반 3분 커티스 존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2분 뒤 루이스 디아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토트넘은 지난달 2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도 6분 만에 두 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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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6실점 대패를 당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안필드에서도 고전하고 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전반 13분 만에 0-3로 끌려가고 있다.
토트넘은 전반 3분 커티스 존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2분 뒤 루이스 디아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14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태클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모하메드 살라가 찬 공이 세 번째 골로 연결됐다.
토트넘은 지난달 2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도 6분 만에 두 골을 허용했다. 전반 2분 제이콥 머피, 전반 6분 조엘린콘에게 연속 실점했다.
이 경기에선 전반 9분 세 번째 골을 시작으로 19분, 21분 네 번째 골과 다섯 번째 골을 연달아 허용했다.
토트넘은 1-6으로 크게 졌고, 사과의 뜻으로 원정 경기를 찾은 서포터들에게 입장권을 전액 환불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토트넘과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TV로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2-0이 5-0이 됐길래 TV가 고장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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