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베라르디 멀티골' 사수올로, 엠폴리 2-1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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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올로 칼초가 역전승을 만들었다.
사수올로 칼초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2라운드 엠폴리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사수올로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엠폴리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사수올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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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사수올로 칼초가 역전승을 만들었다.
사수올로 칼초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2라운드 엠폴리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사수올로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엠폴리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엠폴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0분 캄비아기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공을 잡았다. 캄비아기가 상대 박스 중앙까지 드리블 후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엠폴리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22분 엠폴리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마린이 올려준 공을 에부에히가 헤더로 돌려놨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갔다.
엠폴리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42분 바이라미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프라테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1-0 엠폴리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사수올로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25분 로리엔테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엔히키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사수올로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36분 엔히키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베라르디가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사수올로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49분 사수올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베라르디가 이를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2-1 사수올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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