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력 최악이네’ 토트넘, 리버풀전 4분 만에 2실점

김영훈 기자 2023. 5. 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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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기뻐하는 리버풀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 Getty Images 코리아



토트넘의 수비는 오늘도 말썽이다.

토트넘은 1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일정을 소화 중이다.

경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토트넘이 무너졌다. 전반 3분 리버풀의 우측면 알렉산더 아놀드의 크로스를 반대편 커티스 존스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1분 뒤 이어진 상황에서는 수비 사이를 파고든 코디 학포가 컷백 패스를 내줬고 침투하던 루이스 디아스가 끝까지 발을 뻗으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또 다시 경기 초반 무너졌다.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20분 만에 5실점을 기록했고,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7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 리버풀 원정에서 4분 만에 멀티 실점을 내주며 3경기 연속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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