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페르난드스 결승골' 맨유, 빌라에 1-0 승리

이형주 기자 2023. 4. 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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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를 1-0으로 눌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빌라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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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를 1-0으로 눌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빌라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맨유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1분 페르난드스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래시포드가 이를 잡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마르티네스가 막아냈다.

맨유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7분 산초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카세미루에게 패스를 내줬다. 카세미루가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8분 래시포드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다. 이를 마르티네스가 골키퍼가 쳐 냈다. 하지만 페르난드스가 튕겨 나온 공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맨유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맨유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7분 말라시아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카세미루가 중거리슛을 가져갔지만 옆그물을 맞았다.

빌라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34분 상대 박스 중앙에서 루이스가 슈팅을 했다. 이를 자비처가 막아냈다. 튕겨 나온 공을 루이스가 재차 슈팅했지만 이번에는 린델뢰프가 머리로 막아냈다.

맨유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7분 마샬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안토니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마르티네스가 막아냈다. 이에 경기는 1-0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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