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장동민 ‘언어유희’에 이은지 ‘빵’ “너네 집은 2층에서 다 ‘보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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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의 언어유희에 이은지가 크게 웃었다.
4월 30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200회 특집' 2탄으로 펼쳐졌다.
용인시 단독주택에 간 장동민과 이은지는 널직한 거실에 감탄했다.
2층에 올라간 장동민은 "집주인이 아파트 살 때 갖고 싶던 공간"이라며 방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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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의 언어유희에 이은지가 크게 웃었다.
4월 30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200회 특집’ 2탄으로 펼쳐졌다. ‘구해줘! 홈즈’는 2019년 2월 설특집 파일럿으로 출발해 2023년 4월 23일 200회를 맞이했다.
용인시 단독주택에 간 장동민과 이은지는 널직한 거실에 감탄했다. 소파에 앉아있던 두 사람은 문득 위를 올려다보곤 깜짝 놀랐다.
2층이 훤히 다 보이는 구조여서다. 장동민은 “저 공간을 보이드라고 한다. 건축가가 일부러 설계한 빈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너
네 집 2층이 다 ‘보이드’라”라고 해 이은지를 크게 웃게 했다.
함께 웃던 두 사람은 다시 2층을 올려다봤다가 비명을 질렀다. 누군가 내려다보고 있어서였다.
주인공은 집주인이자 설계자로, “사생활을 보호하려고 바깥으로 창을 내는 대신 빛이 잘 들게 보이드로 설계했다”라고 밝혔다. 집주인은 “3층까지 음악이 울린다”라고도 소개했다.
장동민과 이은지는 윗층으로 올라가면서 멋진 계단을 보고 감탄했다. 라운드벽을 타고 올라가는 계단도 “비행기에서 보던 거”라며 패널들도 감탄했다.
2층에 올라간 장동민은 “집주인이 아파트 살 때 갖고 싶던 공간”이라며 방문을 열었다. 세탁실이 등장하자 이은지는 탄성을 질렀고, 장동민은 “여기까지 봐야지!”라며 세탁실 안에 만들어진 드레스룸까지 공개했다. 두 사람은 ‘주택의 교과서’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탁, 포레스텔라. 다나카 등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박영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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