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 명세빈 딸 만나 충격... 민우혁에게 고백 받나?[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정화가 명세빈의 딸 소아린의 존재를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30일 JTBC '닥터 차정숙'에선 이랑(이서연 분)의 친구 은서(소아린 분)가 승희(명세빈 분)의 딸이었음을 알고 경악하는 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정숙은 이랑의 친구 은서가 승희의 딸임을 알고 크게 놀란 바.
그런 정숙에 승희는 "나도 얼마 전에 알았어. 너희 딸과 내 딸이 친구라면서. 참 재밌는 인연이다"라며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엄정화가 명세빈의 딸 소아린의 존재를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30일 JTBC ‘닥터 차정숙’에선 이랑(이서연 분)의 친구 은서(소아린 분)가 승희(명세빈 분)의 딸이었음을 알고 경악하는 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호(김병철 분)의 노골적인 냉대와 외면에 지친 정숙은 “내가 병원 안 그만둔다고 이런 식으로 엿 먹이기야? 나를 똥오줌도 못 가리는 여편네로 만들면 내가 항복할 줄 알았어? 20년 전처럼?”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인호는 “그래. 그러니 당장 그만둬. 병원에서 당신 얼굴 보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알아. 그렇게 입바른 소리를 하는 당신은 단 한 번이라도 내 입장에서 생각해본 적 있어?”라며 속내를 내보였고, 정숙은 “없어. 당신 입장이라는 거 일부러 생각 안했어. 이제 나만 생각하고 싶어”라고 받아쳤다.
나아가 “이게 나한테 마지막 기회야. 날 계속 걸어갈 수 있게 해줘. 길을 닦아주거나 손을 잡아주는 거까진 바라지도 않아. 그냥 걸어갈 수만 있게 해줘”라고 호소했다.
이어 정숙은 로이(민우혁 분)를 만나 “지난번에 저 병원 관두라고 하신 말, 일부러 그러신 거죠?”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로이는 “당연하죠. 절대 그만두지 않을 거라는 거 알았으니까”라고 답하곤 “우리 친구가 되면 어떨까요? 진짜 친구”라고 넌지시 권했다. “친구는 좀 부담스러운데. 제가 누나잖아요”라는 정숙의 반응엔 “누나, 친구해 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결국 정숙은 친구 미희와 로이가 참가하는 마라톤에 함께했고, 로이를 본 미희는 정숙을 향한 그의 마음을 간파했다.
한편 이날 정숙은 이랑의 친구 은서가 승희의 딸임을 알고 크게 놀란 바. 그런 정숙에 승희는 “나도 얼마 전에 알았어. 너희 딸과 내 딸이 친구라면서. 참 재밌는 인연이다”라며 웃었다.
이에 정숙은 승희와 인호의 관계를 돌아보며 혼란스러워했고, 그런 정숙을 다시금 현실로 되돌린 이는 역시나 로아였다. 정숙을 향해 “아주 중요한 할 말이 있어요. 오늘 아니면 못할 거 같아서”라며 운을 떼는 로이의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닥터 차정숙’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탈 YG' 아이돌, '소주 5병' 주량 고백...화끈하네 - TV리포트
- 임지연, 남친 이도현에 공개 고백...'사랑꾼' 인증 - TV리포트
- 송혜교, 김해준과도 친했네...남다른 인연 - TV리포트
- 인기 아이돌, 성범죄 저지르다 결국... - TV리포트
- '의리왕' 배우, '소아성애 논란' 동료 옹호 - TV리포트
- 블핑 동생 그룹, 윤곽 드러나.. - TV리포트
- 태양 "민효린, 벌레 돼도 좋아" - TV리포트
- 남편 바람 용서한 女스타...행복한 근황 공개 - TV리포트
- 안현모, BTS 험담 논란...팬들 분노 - TV리포트
- 리사, 결혼 발표...팬들 멘붕 -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