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규의한·미동맹사] 역대 정부의 한·미 정상회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외국 원수의 방문은 격에 따라 5단계로 구분한다.
특히 미국의 경우 1년에 한두 차례 국빈방문을 허용하는데 그중 가장 주목받는 일정은 국빈 만찬과 의회 연설이다.
그러나 양국 정부의 대북 강경-온건 노선 전략에 따라 한·미 정상회담은 냉·온탕을 오갔다.
한국을 국빈방문한 미국 대통령은 1960년 아이젠하워를 시작으로 도널드 트럼프(2017)까지 총 7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한·미 정상회담을 열었던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11회에 달한다. 다음으로는 문재인(10회), 김대중(9회), 김영삼(8회), 노무현(8회), 노태우(7회), 박정희(6회), 박근혜(6회), 이승만(2회) 전 대통령 순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역대 대통령 중 7번째 국빈방문이며, 의회 연설도 7번째였다. 윤 대통령 이전엔 이승만(1954), 박정희(1965), 노태우(1991), 김영삼(1995), 김대중(1998), 이명박(2011) 전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이승만,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은 방미 중 미 상·하원 합동 연설을 실시했다.
한국을 국빈방문한 미국 대통령은 1960년 아이젠하워를 시작으로 도널드 트럼프(2017)까지 총 7명이다. 아이젠하워, 린든 존슨, 로널드 레이건, 조지 부시, 빌 클린턴, 트럼프 등 6명의 미국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 국회에서 연설했다.
최완규 육사 외래교수·경제사회연구원 국방센터 위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