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사냥...‘상위권 도전’ 토트넘 vs 리버풀, 선발 공개
손흥민(31·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 그 가운데 토트넘은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리버풀을 상대로 상위권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토트넘은 1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토트넘(승점 54점)은 16승 6무 11패로 리그 5위에, 리버풀(승점 53점)은 15승 8무 9패로 리그 7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페드로 포로,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프레이저 포스터가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이다. 루이스 디아스, 코디 학포, 모하메드 살라, 커티스 존스, 파비뉴, 하비 엘리엇, 앤디 로버트슨, 페어질 반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 베케르가 나선다.
두 팀 모두 승점 3점이 절실하다. 현재 4위 진입 가능성을 높이길 원한다. 토트넘은 33경기를 소화 중이며, 리버풀은 32경기를 소화했다. 두 팀의 격차는 1점 차. 토트넘이 순위를 지키며 4위 진입의 희망을 더욱 살릴지, 리버풀이 순위를 뒤집고 분위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7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리그 9호골에 성공했다. 10골까지 단 한 골 남은 상황, 손흥민은 지난 2016-2017시즌 이후 연속해서 두 자릿수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이에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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