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우승에 '성큼'...올리베라 선제골 작렬...살레르니타나에 1-0 리드 (후반 진행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폴리가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11분 살레르니타나 골문 앞에서 볼이 떴고 지엘린스키가 바이시클 킥을 시도했지만 높게 떴다.
나폴리가 결국 선제골을 넣었다.
현재 경기는 1-0 나폴리의 리드로 후반이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백현기]
나폴리가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나폴리는 3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세리에 A 32라운드에서 살레르니타나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현재 경기는 후반이 진행 중이다.
나폴리는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다. 2위 라치오가 인터 밀란에 패하면서 선두 나폴리와 승점 17점 차로 벌어졌고, 나폴리는 이날 승리할 경우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로사노, 오시멘, 크바라츠헬리아, 앙귀사, 로보트카, 지엘린스키, 디 로렌조, 김민재, 라흐마니, 올리베라가 선발 출전했고 메렛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에 나폴리가 첫 슈팅을 날렸다. 전반 2분 오른쪽에서 로사노가 전진해 크로스를 올렸고 오시멘이 헤더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이어 전반 7분 오시멘이 골문 앞에서 머리를 갖다댔지만 오초아 정면에 안겼다.
나폴리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12분 앙귀사가 침투해 컷백을 내줬고, 올리베라가 왼발로 때렸지만 높게 떴다. 전반 23분 지엘린스키가 먼 위치에서 프리킥을 올렸고, 오시멘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오초아에게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디 로렌조의 헤더도 골문 위로 떴다.
나폴리가 전반 막판에도 공세를 펼쳤다. 전반 42분 크바라츠헬리아의 크로스가 살레르니타나 수비진에 맞고 나왔고, 흐른 공을 앙귀사가 중거리에서 때렸지만 오초아가 막아냈다. 결국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살레르니타나가 변화를 줬다. 칸드레바가 빠지고 보트하임이 들어왔다. 후반도 전반의 양상과 크게 다르지 않게 나폴리가 계속 공격했다. 후반 6분 크바라츠헬리아가 왼쪽에서 가운데로 오며 오른발로 감았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나폴리가 계속 두드렸다. 후반 11분 살레르니타나 골문 앞에서 볼이 떴고 지엘린스키가 바이시클 킥을 시도했지만 높게 떴다. 득점이 터지지 않자 나폴리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5분 지엘린스키와 로사노가 빠지고 라스파도리와 엘마스가 투입됐다.
나폴리가 결국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7분 올리베라가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골망을 갈랐다. 현재 경기는 1-0 나폴리의 리드로 후반이 진행 중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