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종원,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2차 대회 볼더링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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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원은 오늘(30일) 서울시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볼더링 결승에서 메흐디 샬락(프랑스)과 도모아 나라사키(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천종원은 결승에서 4개의 과제 중 2개를 2차례 시도 끝에 완등하고, 2개의 존을 2번의 시도에서 잡아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우리나라 선수가 한 명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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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원(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천종원은 오늘(30일) 서울시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볼더링 결승에서 메흐디 샬락(프랑스)과 도모아 나라사키(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3일 일본 하치오지에서 끝난 월드컵 1차 대회 볼더링에서 6위에 랭크됐던 천종원은 홈 무대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월드컵에서 첫 메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천종원은 결승에서 4개의 과제 중 2개를 2차례 시도 끝에 완등하고, 2개의 존을 2번의 시도에서 잡아냈습니다.
함께 결승에 나선 이도현(블랙야크)은 1개의 과제를 2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2개의 존을 9차례 시도해 잡아내 4위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우리나라 선수가 한 명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서채현(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서울시청)은 손목 부상의 여파로 예선에서 29위에 그쳤습니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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