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돈 봉투 의혹’ 국민 눈높이 맞게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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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 맞게 대처할 것"이라며 "수사기관에 철저히 협조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합당한 조치를 받겠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의 이날 발언은 최근 민주당의 최대 현안인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향후 개최할 첫 의총에서 돈 봉투 의혹을 비롯한 당의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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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대표는 30일 오후 ‘KBS 뉴스9’에 출연해 “우리가 숨기려 하거나, 회피하려 하거나, 시간을 끌려하거나 당당하지 못한 자세를 보이면 우릴 보는 국민들의 눈이 차가워질 것”이라며 “위기를 회피하려고 하면 안되고, 담담하게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의 이날 발언은 최근 민주당의 최대 현안인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최근 당내 일부에선 대의원제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선 “대의원제의 폐해가 어느 정도 드러났지만, 그것만으로 대의원제를 폐지하는 건 시기상조”라며 반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향후 개최할 첫 의총에서 돈 봉투 의혹을 비롯한 당의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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