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子 연우, 큐브에 심취…한동안 방에서 안 나와” (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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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아들 연우가 큐브에 심취해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장윤정은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보이는 시기'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우리 연우가 방에서 나오지 않고 뭔가를 하고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연우가 심취해있던 건 큐브.
장윤정은 "큐브의 공식을 알아야겠다고 하는데, 마지막 단계를 못 넘더라. 큐브를 완성할 때까지 방에서 안 나왔다. 결국 다 맞힌 걸 들고나오더니 '엄마 저 이거 했어요'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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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장윤정이 아들 연우가 큐브에 심취해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4월 30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샘 해밍턴과 전태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보이는 시기'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우리 연우가 방에서 나오지 않고 뭔가를 하고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연우가 심취해있던 건 큐브. 장윤정은 "큐브의 공식을 알아야겠다고 하는데, 마지막 단계를 못 넘더라. 큐브를 완성할 때까지 방에서 안 나왔다. 결국 다 맞힌 걸 들고나오더니 '엄마 저 이거 했어요'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리액션을 크게 했더니, 그때부터 궁금한 게 생기면 본인이 해낼 시간을 달라고 한다. 아주 희망적인 걸 본 것 같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노규식은 "좋은 모범 사례"라며 "아직 경험을 못 하신 분들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겠다. 좋아해 주신 다음에 '공부도 이렇게 하면 돼'라고 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인교진은 "듣다 보면 다 맞는 말씀이신데 언제까지 기다리냐"고 한숨 쉬었다.
노규식은 "개인당 편차가 있을 수 있는데 남자아이들은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까지, 여자아이들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봐주셔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학년 아이들은 시키니까 하는 거지 공부를 좋아해서 하는 게 아니다. 그때는 꺾이지 않는 마음, 불굴의 의지를 키워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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