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 문빈, 팔로워 '340만→500만' 늘어…추모 공간은 '49재'인 6월 6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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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이 되어 떠난 문빈을 기억하는 팬들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원래 팔로워는 340만여명이었으나, 너무나 아름다웠던 문빈을 떠올리며 개인 계정을 찾은 팬들의 마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문빈의 추모 공간 운영이 6월6일까지로 연장됐다.
판타지오는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기간 내에 방문이 어려우셨을 아로하(팬덤명)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금 더 추모 공간을 오랫동안 이용하실 수 있도록 49재인 6월6일까지 방문 기간이 연장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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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하늘의 별이 되어 떠난 문빈을 기억하는 팬들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문빈의 개인 계정 팔로워가 500만까지 늘어난 것. 원래 팔로워는 340만여명이었으나, 너무나 아름다웠던 문빈을 떠올리며 개인 계정을 찾은 팬들의 마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문빈의 추모 공간 운영이 6월6일까지로 연장됐다.
판타지오는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기간 내에 방문이 어려우셨을 아로하(팬덤명)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금 더 추모 공간을 오랫동안 이용하실 수 있도록 49재인 6월6일까지 방문 기간이 연장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모 공간 위치를 온전히 집중하실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이 준비하여 운영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판타지오에 따르면 사옥 정문, 주차장 안, 건물 뒤편에 마련됐던 추모 공간은 순차적으로 사옥 옥상 하늘공원으로 이전된다. 판타지오 측은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며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006년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꼬마 동방신기'로 주목을 받았으며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역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6년에는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베이비' '니가 불어와' '숨가빠' '너잖아' '노크' 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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