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괴물’ 홀란드, 시어러-콜과 어깨 나란히...PL 단일 시즌 최다골 타이

김영훈 기자 2023. 4. 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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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엘링 홀란드가 지난 경기에 이어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일정을 소화 중이다.

홀란드는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2선의 잭 그릴리쉬, 훌리안 알바레스, 리야드 마레즈와 함께 공격을 책임졌다.

맨시티가 빠르게 앞서갔다. 전반 2분 알바레스가 박스 안쪽에서 볼을 잡는 과정에서 상대 태클에 쓰러졌다. 주심은 곧바로 PK를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홀란드가 왼발로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홀란드는 리그 34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 해리 케인(토트넘)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동시에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42경기 기준 앨런 시어러와 앤디 콜의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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