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거주민 정신 건강 지표 ‘악화’

신주현 2023. 4. 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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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정신 건강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조사한, 최근 1년 동안 연속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우울감을 경험한 비율은 대구 6.1%, 경북은 6.8%로 전년보다 각각 0.3% 포인트, 0.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6.8%로, 같은 기간 0.1% 포인트 늘었습니다.

지난해 고위험 음주율 역시 대구는 9.7%, 경북은 12.6%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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