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첫 오프 시즌' 한국가스공사 염유성 "어깨 재활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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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첫 오프 시즌, 염유성(21, 186.5cm)이 재활에 전념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염유성은 30일 대구 성서 아울렛 타운 야외공원에서 한국다문화 재단이 개최한 '제3회 한국다문화재단배 아시아 3x3 농구대회'에 특별 게스트로 참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박찬호, 양준우, 김진모, 염유성이 한국다문화재단배 3x3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한국가스공사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염유성의 오프 시즌 노력이 새 시즌 어떤 결실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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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프로 첫 오프 시즌, 염유성(21, 186.5cm)이 재활에 전념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염유성은 30일 대구 성서 아울렛 타운 야외공원에서 한국다문화 재단이 개최한 '제3회 한국다문화재단배 아시아 3x3 농구대회'에 특별 게스트로 참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박찬호, 양준우, 김진모, 염유성이 한국다문화재단배 3x3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염유성은 "선수들끼리 3대3 경기를 한 적이 있다. 규정이 달라서 신경 써야 할 게 좀 많다. 그래도 속도가 빨라서 재밌다"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프로 조기 진출에 성공한 염유성은 지난 3월 29일 전주 KCC전을 끝으로 프로 첫 시즌을 마쳤다. 현재 휴가 중인 염유성은 "웨이트를 조금씩 하고 있고 나머지는 힐링을 위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이 현장에 도착하자 많은 팬이 선수들에게 향했다. 선수들은 사진은 물론이고 사인까지 미니 팬미팅을 가졌다. 정규 리그 종료 후 가스공사 선수단과 팬의 소통은 처음이었기에 팬들에겐 더욱 반가웠을 터.
염유성은 "오랜만에 이런 느낌을 받아서 약간 당황을 많이 했다. 긴장도 많이 했지만 오랜만에 팬들을 봐서 좋다"고 팬들과 만난 소감도 전했다.
대학 시절 어깨 부상을 겪은 염유성은 오프 시즌 동안 어깨 재활에 몰두 예정이다. 염유성은 "지금 어깨를 재활하는 중인데 어깨 운동을 또 배우기 위해 따로 갈 예정이다"며 "오프 시즌 동안 몸을 만드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고 했다.
한국가스공사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염유성의 오프 시즌 노력이 새 시즌 어떤 결실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_배소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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