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서장훈, 청소 집착하는 김건우에 "강박이다"[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4.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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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서장훈이 김강우의 청소 집착 행동을 이해했다.

이를 본 이석훈은 "일어나자마자 청소를 하냐"라며 놀라 했고, 서장훈 역시 "저거 쉽지 않은 거다"라며 감탄했다.

김건우는 머리를 감고 스킨케어 루틴을 마친 후에도 또다시 물티슈를 꺼내 들어 바닥 청소를 이어갔다.

김건우는 "아까 닦았는데 완전 계속 닦아야 하네"라며 바닥 청소에 집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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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우새' 서장훈이 김강우의 청소 집착 행동을 이해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을 맡았던 배우 김건우의 자취방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잠에서 깬 김건우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 후 바로 이부자리 정리에 들어갔다. 그리고 물티슈로 바닥을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이석훈은 "일어나자마자 청소를 하냐"라며 놀라 했고, 서장훈 역시 "저거 쉽지 않은 거다"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분은 깨끗한 분인 게 실내화를 신고 있다. 나도 저렇게는 안 하는데 대단한 분이다.라고 연신 김건우의 꼼꼼한 청소 루틴에 감탄했다.

김건우는 머리를 감고 스킨케어 루틴을 마친 후에도 또다시 물티슈를 꺼내 들어 바닥 청소를 이어갔다. 김건우는 "아까 닦았는데 완전 계속 닦아야 하네"라며 바닥 청소에 집착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저 심리는 약간의 강박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바닥에 머리카락 하나 두 개 떨어져 있는 걸 용납하지 않는 거다. 완벽을 추구하는 거다. 적어도 자기 눈에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러는 거다"라며 김건우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서 김건우의 행동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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